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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매일 할수있다 되내이며

by 나담토리 2021. 2. 19.

아침에 온몸에 알이 배서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늦게자서 피곤함이 온몸을 짓눌렀다
오늘은 애들 유치원에 보내지말고 데리고 있을까 싶었지만 겨우겨우 아이들을 보냈다.
11시에 유치원에 가니 혼자있는 시간도 줄어든다
반찬만들고 운동하고 집안일하고
짬내서 어제 만들어논 마들렌을 굽고
동네언니들과 커피한잔을 하니 시간이 금방이다
언니들과 애들 교육얘기를 했는데 몇가지만 학원에 보내도 학원비가 너무 비쌌다. 애들 학원보내려면 돈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치원생인 애들이 엄마 오늘 돈 많이 벌어와요~ 하는데 귀여워서 웃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할수있다 되내이며 힘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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